브라질 대선 개표율 97%...룰라 50.7%, 보우소나루 49.3%

입력 2022-10-31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우소나루 앞서다가 역전 당해

▲브라질 시민들이 30일(현지시간) 대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질리아(브라질)/AP뉴시스
▲브라질 시민들이 30일(현지시간) 대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질리아(브라질)/AP뉴시스
브라질 2차 대통령 선거 개표율이 90%를 넘긴 가운데 아직 당선자 윤곽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후 7시 28분 현재(개표율 97%)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은 50.7%,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49.3%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이들은 이달 초 1차 대선을 진행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대선까지 치르게 됐다. 당시엔 룰라 전 대통령이 앞선 채 끝났다.

이날은 개표 이후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줄곧 우위를 점했지만, 점차 격차가 좁혀지더니 룰라 전 대통령이 판세를 뒤집었다. 이후 둘의 격차는 아주 조금씩 벌어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선거법원은 아직 결과를 선언하지 않았다”며 “현지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폴하는 룰라 전 대통령이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73%
    • 이더리움
    • 0
    • -0.56%
    • 비트코인 캐시
    • 0
    • -1.93%
    • 리플
    • 0
    • -1.51%
    • 솔라나
    • 0
    • -3.53%
    • 에이다
    • 0
    • +3.39%
    • 트론
    • 0
    • -1.65%
    • 스텔라루멘
    • 0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07%
    • 체인링크
    • 0
    • -1.3%
    • 샌드박스
    • 0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