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가동 기념 푸드트럭 행사 개최

입력 2022-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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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사내 협력사 5500명에 버거·수제맥주 제공…존림 대표 직접 배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4공장 가동 기념으로 열린 푸드트럭 행사에서 셰프 복장으로 임직원들에게 햄버거와 수제맥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4공장 가동 기념으로 열린 푸드트럭 행사에서 셰프 복장으로 임직원들에게 햄버거와 수제맥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4공장 가동 기념으로 푸드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존림 대표는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쉐프 복장으로 푸드트럭 위에서 임직원들에게 햄버거와 수제 맥주를 나눠줬다. 존림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가동한 것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 길이 남을 혁신”이라며 “이 혁신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존림 대표는 4공장의 성공적인 부분 가동을 기념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푸드트럭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푸드트럭에는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 등 총 5500명에게 제공될 버거 및 수제 맥주 세트가 준비됐다. 임직원이 가족, 지인과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패밀리 세트(버거 4개) 또는 2인 세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좐 식당(John’s Diner)’을 테마로, 임직원에게 ‘좐형’으로 불리는 존림 대표가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을 진행하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사회 멤버들도 현장 배식을 통해 임직원 격려에 동참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들도 푸드트럭 행사 기간 동안 차례를 정해 배식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존림 대표와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등 행사를 만끽했다.

푸드트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져, 배식 과정을 축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드트럭은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존림 대표의 경영 철학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까지 총 4차례 개최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성장 동력은 임직원”이라며 “항상 열려있는 소통으로 즐겁게 원팀(One team)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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