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고,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ESG 경영 측면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며 “올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탑티어 기업이 되기 위한으로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먼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함께하는 K-바이오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현재 사업 현황과 미래 기술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존림 대표는 "지난 13년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업계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미래 기술 투자와 함께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K-바이오 업계의...
존림 대표 “지속가능경영 위한 노력 이어갈 것”아스트라제네카·GSK 등 주요 빅파마와 같은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ADC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레고켐바이오와 같은 국내 유망한 바이오테크와의 협업을 강화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기존 해외 기업을 통해서만...
존림 대표 취임 이후 3년 연속 최고 실적을 냈다. 특히 삼성그룹 내 상장 관계사 중에서는 아홉 번째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임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13%씩 증가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8년 연속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둘째 날인 9일 존림 대표가 ‘혁신을 뛰어넘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일각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공급 과잉을 우려하고 있지만, 우리의 성장은 2024년에도 견조하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내 바이오기업 주도 네트워킹 행사 ‘코리아 나이트’도...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혁신을 뛰어넘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랜드볼룸은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트랙으로, 존슨앤드존슨이나 화이자,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의 발표 무대다.
‘요즘 대세’ ADC...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기술과 제품, 인적자원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경영에서도 차별화되고 있다”며 “철저하게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존림 대표는 “2024년에는 조직·업무·프로세스의 단순화 및 표준화에 집중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함께 만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우선적으로 주안점을 둬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존림 대표는 “2023년 엔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 및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높은 매출 성장률과...
존림 대표가 9일 오후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주제로 2023년 주요 성과 및 2024년 전망,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한다.
8년 연속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일 차에서 올해 2일 차로 발표 일자가 하루 앞당겨지며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글로벌 넘버원(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을 성공적으로 달성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써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산업을 선도하는 ESG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 산하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의 공급망 의장으로서, 기후변화라는 범지구적 과제에 대해 글로벌 고객사 및 공급사들과 적극 협력해 대응해나가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 증진에 사명감을 갖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급사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빅파마 사로잡은 3박자 ‘생산능력·속도·품질’신뢰할 수 있는 CDMO…장기 파트너십 성과로 이어져탄탄한 신뢰 기반 고성장 지속…올해 실적 전망 상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고객 만족 경영이 글로벌 빅파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며 실적에 날개를 달았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8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쿨 조끼 등 혹서기 대비용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포스터 및 현수막 등의 안전문화 활동 물품을 제공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임직원’”이라며 “임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구축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DP) 참여,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 발간 등 여러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ESG를 우선순위에 두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제약 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계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존림 사장의 현장 경영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사와 친밀한 스킨십을 바탕으로 신규 수주와 추가 생산 계약을 끌어냈다. 올해 6월 열린 ‘바이오 USA’에서는 누적 수주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돌파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올해 4월 5공장(18만 리터) 착공을 시작으로 제2바이오캠퍼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은 “쿠르마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마파트너스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의학박사(파트너)는 “쿠르마파트너스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협력관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선보이며 글로벌 수주전 본격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고객사 미팅을 진행한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둔 경영방식으로 시장 수요와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 대응하며 거침없는 수주 확대를 이끌어 냈다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이 올해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나섰다. 24만 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시설임에도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초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