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임직원 대상 '준법 윤리경영' 세미나 개최

입력 2022-10-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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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직원들 참여…전문가 초빙 강연 및 토의

▲한진빌딩 (사진제공=한진그룹)
▲한진빌딩 (사진제공=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그룹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지난 19일 한진칼 윤리경영 위원회를 통해 그룹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준법의식 향상과 컴플라이언스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여행정보 7개 그룹사의 컴플라이언스 업무담당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외부 준법경영 관련 전문가의 초빙 강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진그룹 임직원들은 기업 ESG 경영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ESG 동향에 대한 ‘김앤장 ESG 경영연구소 김동수 소장’의 강연, 윤리경영의 실현 과제에 대한 ‘씨앤아이엠그룹 강원혁 대표’의 강연을 경청했다.

아울러 세미나에서는 한진그룹 ESG 경영 방향과 윤리 경영 실현 방안에 대한 토의도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는 “최근 기업환경에서 기업 준법 및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한진그룹도 윤리경영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지난 2021년 1월 그룹사의 투명하고 건전한 윤리경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헌법재판관 출신 목영준 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준법경영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진그룹 윤리경영위원회는 주요 그룹사 컴플라이언스 조직의 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활동 강화방안을 모색하며 그룹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진그룹은 회사경영 및 사업활동에 있어 기업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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