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美대사 만나 "IRA 시행령에 韓 이해 반영되도록 협의"

입력 2022-10-06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진 외교부 장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면담. (자료제공=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면담. (자료제공=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최근까지 한미 정상이 형성해온 공감대를 바탕으로 IRA로 인한 한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미 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IRA 시행령 마련 등에 한국의 이해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급에서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일련의 경제 관련 미국 측 조치들이 우리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국이 한미동맹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이 중국과의 첨단기술 격차를 유지하고 자국 중심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하는 다양한 정책적 조치들이 한국 산업계에 지속해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 대사는 “IRA 등과 관련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라며 “한미가 수시 소통하면서 생산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한대사관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부터 지난달 29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까지 한미가 긴밀한 최고위급 교류를 이어오며 최상의 한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 대상, 언제 알 수 있나?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70,000
    • -0.8%
    • 이더리움
    • 3,271,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0.08%
    • 리플
    • 1,977
    • -0.25%
    • 솔라나
    • 122,100
    • -0.49%
    • 에이다
    • 355
    • -2.2%
    • 트론
    • 478
    • +0%
    • 스텔라루멘
    • 225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2.39%
    • 체인링크
    • 13,060
    • -0.23%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