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왕김통깨’, 출시 한 달 만에 500만 개 판매 돌파

입력 2022-09-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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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 호평받아…캐릭터 활용한 마케팅도 흥행에 보탬

▲농심 라면왕김통깨 모델 김종민.  (사진제공=농심)
▲농심 라면왕김통깨 모델 김종민. (사진제공=농심)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라면왕김통깨'가 한 달 만에 5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비결로는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이 꼽힌다. 라면왕김통깨는 풍성한 김 플레이크와 볶음 참깨 토핑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면을 다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밥과 계란 등을 넣어 만드는 '김통깨 죽'도 인기 레시피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흥행에 보탬이 됐다. 농심은 라면왕을 꿈꾸는 청년 요리사 김통깨를 활용해 김종민을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또 김통깨 웹툰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엔 야구장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라면과 차별화되는 고소한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맛에 신선한 마케팅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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