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현대모비스 등 10곳 '90분기 연속' 흑자 기록

입력 2022-09-21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EO스코어 조사, 농심 89분기 만에 적자…쌍용차ㆍ삼성중공업 4년 이상 부진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신세계ㆍ현대모비스ㆍSK텔레콤 등 10곳이 분기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된 2000년 이후 올해 2분기까지 90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반면 쌍용자동차와 삼성중공업은 각각 22분기, 1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CEO스코어)
(출처=CEO스코어)

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토대로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는 351개사의 영업손익(개별 기준) 추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세계ㆍ현대모비스ㆍ케이티앤지·SK텔레콤·한섬·고려아연·에스원·CJENM·유한양행·국도화학이 2000년 1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20년 이상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사 기간 중간부터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삼성화재해상보험(89분기)·지에스이피에스(83분기)·네이버(82분기)·키움증권(73분기)·현대글로비스(66분기) 등 25곳은 분기보고서 제출 이후 매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85분기)·현대백화점(79분기)·LX하우시스(53분기)·영원무역(52분기)·SK루브리컨츠(51분기) 등 24곳은 설립(분할) 이후 매 분기 흑자를 이어갔다.

최근 10년(40분기) 이상 연속 흑자 행진을 하고 있는 기업도 67곳에 달했다. 이들 기업 중 평균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네이버였다. 네이버는 82분기동안 평균 영업이익률이 39.8%였다. 이어 엔씨소프트(36.1%, 84분기)‧케이티앤지(35.3%, 90분기)‧씨젠(26.8%, 50분기)‧키움증권(20.8%, 73분기)‧신한카드(20.5%, 58분기) 등으로 집계됐다.

농심은 올 1분기까지 8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다 2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쌍용차와 삼성중공업은 4년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7분기), 한국전력공사(6분기), 화승코퍼레이션·한국남동발전·지역난방공사(5분기), 넥센타이어·금호타이어·만도·LG에너지솔루션·KB생명보험(4분기) 등 10곳은 1년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70,000
    • +4.17%
    • 이더리움
    • 2,556,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328,400
    • +4.55%
    • 리플
    • 1,665
    • +4.91%
    • 솔라나
    • 122,700
    • +7.07%
    • 에이다
    • 244
    • +5.63%
    • 트론
    • 482
    • -0.41%
    • 스텔라루멘
    • 3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1.05%
    • 체인링크
    • 11,840
    • +7.05%
    • 샌드박스
    • 73.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