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개발자 심화 역량 평가 시스템’ 개발

입력 2022-09-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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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코딩테스트’ 문제점 보완…실무 역량 심화 평가 가능
개발자 채용 총 소요 기간 1개월로 단축…비용 감소 예상

▲프로그래머스,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 출시 (그렙)
▲프로그래머스,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 출시 (그렙)

그렙이 ‘개발자 심화 역량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렙은 개발자 성장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회사다.

▲프로그래머스 로고 (그렙)
▲프로그래머스 로고 (그렙)

그렙은 26일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를 출시해 첫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는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 연구소의 첫 평가 시스템이다. 개발자의 기초 역량 평가 시스템인 ‘알고리즘 코딩테스트’를 보완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심화 평가하기 위해 개발됐다.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의 도입으로 기업은 업무와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문제로 출제해 응시자의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할 수 있다. 암기 유형에 익숙한 응시자보다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 본 경험이 많은 경우 유리하다.

추가된 자동 채점 시스템으로 평가 과정이 쉬워졌다. 문제 출제부터 채점 결과 확인이 3개월에서 1개월로 크게 줄었다.

개발자는 테스트 준비·응시로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 응시 후 바로 시험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실무 역량을 점검해 학습에 대한 동기도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수 그렙 공동대표는 “실무 역량 과제 테스트 출시 전부터 개발자 채용 전형에 도입을 확정하는 등 그동안 실무 능력을 갖춘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테스트 도입으로 개발자 취업 시장의 병목현상을 해결해 기업과 개발자를 더 원활히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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