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맞춤형 ESG 지표 준수율' 우수 중소기업 155개사 선정

입력 2022-09-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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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한정 경우전기(주) 대표이사,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동반성장위원회)
▲(왼쪽부터) 김한정 경우전기(주) 대표이사,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맞춤형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하다고 판단한 기업으로 155개가 선정됐다.

동반위는 23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155개 기업을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나라기초건설·(유)위제스·(주)강동로지스 등이 있다.

22일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우전기(주)가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하는 데 참여했다. △지표 준수율 80% 이상 △E·S·G 항목별 준수율이 40% 미만이면 제외 △교육 이수 및 자가진단표 제출 △현장실사 참여 △개선노력 등을 고려해 점수가 높은 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동반위가 은행, KOTRA,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과 MOU를 맺고 금융·수출·환경·에너지 기술 등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을 위해 신한·IBK기업·BNK경남·KB국민은행이 연 최대 1.0%p의 이자를 감면해주는 등 대출금리를 우대해준다. 수출지원으로 KOTRA가 수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산점을 준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기술멘토링 등의 사업에 참여할 때 우선권을 준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대/중견기업·공공기관 11개사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판로개척 프로그램·인증취득 비용·복리후생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협력사 정기 평가 시 가점도 받는다.

동반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가보다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며 "ESG 경영을 두고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을 하고, 공급망의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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