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년의 날'…함께 취업 고민 나누고 다양한 축제도 즐겨볼까?

입력 2022-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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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모여 취업 등 고민을 나누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번 주말부터 열린다.

서울시는 청년 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일주일간 ‘2022년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정책 박람회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컨퍼런스 등이다.

우선 이번 주말인 17~18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나에게 맞는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 찾기, 퍼스널 컬러진단,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취업상담실, 영테크 맛보기 재무상담 등 총 12개 부스가 운영된다.

광화문광장 무대에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정책 토크와 청년정책 퀴즈쇼, 청년 고민 상담 토크쇼 등도 열린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면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 삼는 행사도 진행된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청년의날 콘서트, 4차 산업혁명 취‧창업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림과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잔여 배출량은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하는 행사가 열린다.

▲17일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청년 플레이마켓이 열린다. (자료제공=영등포구)
▲17일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청년 플레이마켓이 열린다. (자료제공=영등포구)

서울 내에 있는 청년 공간인 서울청년센터와 무중력지대에서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중력지대 양천에서는 17일까지 ‘무중력영화제(MUFF)’를 진행한다. 무중력영화제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감독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다.

서울 내 각 자치구에서도 이번 주말 청년의 날 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영등포구에서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판매도 하는 ‘영등포 플레이마켓’이 열린다. 노원구에서도 청년 예술인들의 아트페어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원청년축제’가 진행된다.

시는 19일 청년수당 참여자 등 구직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취업 멘토링 데이’를, 21일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ㆍ영테크 등의 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오히려 좋아’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면 행사”라며 “청년의 날은 청년이 주인공인 만큼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특별한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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