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IBK기업은행과 디지털 결제 보급 업무협약

입력 2022-09-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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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결제 디지털화 및 해외판로 지원 등 추진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왼쪽)과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양사 디지털 결제 보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왼쪽)과 IBK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이 양사 디지털 결제 보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상거래 디지털화 및 고객 결제편의성 제고, 디지털 신규사업 공동 연구·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각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한 협업 외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IBK기업은행 무선 결제단말시스템인 박스 포스(BOX POS) 내 미래에셋페이(PAY)를 비롯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거래 디지털화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의 결제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위챗 오픈 플랫폼 미니프로그램을 활용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간편결제 미래에셋PAY를 출시했다. 2018년엔 증권회사 최초로 PG업 인가를 완료하고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을 체결해 위챗페이의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PAY와 위챗페이의 가맹점 증대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양사는 각 사의 장점을 살린 디지털 신규 사업 공동연구 및 발굴을 통해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IBK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양사의 핵심역량을 결합한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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