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태풍 '힌남노' 북상에 5일 밤~6일 오후 일부 열차 운행 중단

입력 2022-09-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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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SR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고속철도의 안전운행을 위해 5일 밤 경부선 일부 SRT 열차부터 6일 오후까지 운행되는 열차의 운행을 중단 또는 조정한다고 밝혔다.

운행중단 등 조정되는 열차는 총 60개(경부선 42개, 호남선 18개)로 SRT앱과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즉시 확인 가능하다.

열차별로는 5일 오후 9시 30분부터 출발하는 SRT 수서발 경부선 하행열차 중 2개 열차(#375, #379)가 동대구까지만 운행하며, 6일은 수서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오전 5시 30분 첫 열차(#301)부터 오후 1시55분 출발 열차(#339)까지 모두 동대구 이후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상행열차도 부산출발 기준으로 오후 2시 54분 열차(#344)까지 부산에서 동대구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이 시간 내 상·하행 각각 11개 열차는 전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호남선도 6일 오후 2시까지 상·하행 모든 열차가 수서~광주송정 구간만 운행하고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SR 관계자는 “태풍 북상에 따라 열차 안전운행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부 열차 운행 중지 등 열차 운행계획을 부득이 조정했다”며 “운행 중단으로 인해 이용치 못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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