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2] LG전자 "내 맘대로 냉장고 도어 컬러 조정" 무드업 체험존 마련

입력 2022-09-05 05:59 수정 2022-09-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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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LG전자)
(제공=LG전자)
LG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중심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이벤트 공간 ‘캔(CAN)’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냉장고 신제품은 고객이 원할 때마다 터치만으로 색상을 바꿔 공간의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F.U.N(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무드업 기능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냉장고 도어 표면에 LED 광원과 광원으로부터 유입된 빛을 사각지대나 베젤 없이 고르게 확산시키는 도광판을 적용한 신기술로 혁신적인 무드업 기능을 구현했다. 무드업의 시작적 즐거움과 함께 냉장고에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청각까지 사로잡으며 새로운 공감각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냉장고의 빛, 컬러, 음악을 통해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다

체험존은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의 ‘빛’, ‘컬러’, ‘음악’을 통해 연출되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NOTES+TONES(음계+색감)’를 테마로 한 바(Bar)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초대를 받은 특별한 고객들만 입장할 수 있는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스카이(Sky), 차분한 루츠(Roots), 편안한 아일랜드(Island) 등 3가지 테마 중 본인의 기분에 어울리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 행사장의 메인 무대에서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이 각각의 테마에 맞게 밝히는 감각적인 조명에 맞춰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행사장의 음악은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음악 플랫폼 겸 라디오 방송국인 ‘NTS 라디오의 실력파 디제이(DJ)들이 무드업의 색상 변화와 행사장 조명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엄선했다. 파티 참석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테마에 맞게 전문 바텐더가 제조한 칵테일을 음미하며 무드업이 연출하는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가 자랑하는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사용한 칵테일은 크고 천천히 녹는 고급스러운 원형(圓形) 얼음 덕분에 음료의 시원함과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안쪽에는 LG전자 냉장고의 신개념 디자인 노크온이 우측 상단 도어에 적용된 디자인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2대를 고객이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 테마를 터치만 하면 냉장고 도어의 컬러가 바뀐다. 테마에 어울리는 달콤한 마카롱도 받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공간가전을 또 한 번 진화시키겠다”며 내놓은 야심작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9월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후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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