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3 K3’ 출시 "선호사양 기본으로…가격 인상은 최소화"

입력 2022-09-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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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선호사양 기본…가격 인상은 최소화
고성능 모델 2023 K3 GT도 함께 선보여
5가지 트림 3가지로 압축하고 상품성↑

▲2023년형 기아 K3.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바꾸고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사진제공=기아)
▲2023년형 기아 K3.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바꾸고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3 K3’와 ‘The 2023 K3 GT’를 오는 5일부터 판매한다.

2일 기아에 따르면 새 모델은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하고 신규 디자인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가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 적용하는 한편, 프레스티지에 △메탈 페달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아울러 The 2023 K3는 기존의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4가지 트림을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등 3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기아는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서 선택 가능한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핏’도 운영한다.

블랙핏 패키지는 △17인치 블랙 휠 △아웃사이드미러 블랙 커버 △블랙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실 몰딩 등으로 구성돼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고성능 버전인 K3 GT 역시 2023년형으로 거듭났다.  (사진제공=기아)
▲고성능 버전인 K3 GT 역시 2023년형으로 거듭났다. (사진제공=기아)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면서 고성능 GT도 함께 선보인다.

2023 K3 GT는 기존에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을 기본으로 갖췄다.

가격은 △트렌디 1752만 원 △프레스티지 2071만 원 △시그니처 2449만 원이다. 단일 트림(시그니처)으로 운영되는 2023 K3 GT는 2724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3는 준중형 시장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가성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는 국내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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