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 개장…내달 2일부터 매주 금·토·일 열려

입력 2022-08-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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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열렸던 '책 읽는 서울광장'의 움직이는 책방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지난 상반기 열렸던 '책 읽는 서울광장'의 움직이는 책방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도심 속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이 다음 달 2일부터 다시 돌아온다. 하반기에는 일상의 휴식 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재탄생한다.

28일 서울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하반기 ‘책 읽는 서울광장’이 매주 금·토·일 사흘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읽는 서울광장의 주요 내용은 △도심 속 휴식 공간, 책 읽는 서울광장(금요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토‧일요일) △열린도서관 서가 및 도서 확대 △공연‧전시 연계 프로그램 개최 등이다.

우선 금요일에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기존처럼 도심 속 휴식공간을 컨셉으로 열린다. 여행, 운동, 투자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북 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다.

토‧일요일에는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를 위한 책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된다. 특히 부모를 위한 쉼‧정보‧문화가 있는 공간인 ‘엄마아빠 존’과 풍선 미끄럼틀 등 놀이터가 조성된 ‘우리 아이행복 존’이 만들어진다.

책 읽는 서울광장 내 마련된 열린 도서관 서가는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어난다. 시민들이 읽을 책도 3000여 권에서 5000여 권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해 150팀이 퍼포먼스, 노래, 연주 등 총 20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하반기 개장을 기념해 육아 전문가인 조선미 교수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소통의 기술’ 특강을 개최한다.

책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추석과 대규모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5시,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휴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의 ‘행복’과 동행할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운영한다”며 “더욱 풍성한 책‧문화‧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광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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