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인넷 ‘XPLA’ 출범…“콘텐츠·플랫폼 아우르는 생태계 확장”

입력 2022-08-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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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 메인넷 가동, 네이티브 코인 격상 위한 변환 작업 돌입
예술ㆍ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웹 3.0 블록체인 메인넷 지향

▲컴투스 그룹이 지난 19일 제네시스 블록을 형성하며, 주도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출범했다. (사진제공=컴투스 그룹)
▲컴투스 그룹이 지난 19일 제네시스 블록을 형성하며, 주도적으로 구축한 블록체인 메인넷 XPLA를 출범했다. (사진제공=컴투스 그룹)

컴투스그룹이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를 공식 출범했다. XPLA는 문화, 블록체인 플랫폼과 예술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웹3.0 시대의 선도적인 메인넷을 지향한다.

22일 컴투스그룹에 따르면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지난 19일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하고 본격 가동됐다. 제네시스 블록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는 첫 번째 블록이다.

컴투스그룹은 제네시스 블록 생성에 앞서 기존 C2X 토큰 1차 소각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각된 C2X는 메인넷 가동과 함께 동일 수량의 XPLA로 재발행됐다. 회사는 향후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C2X를 일정 기간에 걸쳐 소각하고 XPLA로 재발행한다. 유통 중인 C2X도 일정 시점에는 동일한 전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XPLA는 안정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제나애드, 덱스랩, 해치랩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했다. 메인넷의 초기 검증자에는 컴투스그룹은 물론 풍부한 검증 경험을 지닌 오지스, 딜라이트 등이 합류해 메인넷의 신뢰도를 높였다.

연내에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Ethereum Virtual Machine)과의 호환성 확보 작업도 진행한다.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NFT 거래소 등을 출범해, XPLA 메인넷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그룹은 “XPLA를 미래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성장해 시킬 것”이라며, “금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서를 공개하고 더욱 상세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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