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차기 사장에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내정

입력 2022-08-18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차기 사장에 황주호 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18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황 전 교수를 한수원 신임 사장 내정자로 통보했다.

한수원은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 전 교수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황 교수는 산업부 장관의 재청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이르면 이달 중 한수원 사장으로 정식 부임하게 된다.

황 전 교수는 1956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 대학원 원자핵공학에서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인 2010~2013년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학회 회장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위원회 내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도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함께 한수원 혁신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고, 작년 6월에는 한수원 원전안전자문위원장에 위촉되는 등 한수원과의 외연을 꾸준히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는 황 전 교수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사업에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황 전 교수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투자를 한 미국 SMR 기술 개발 기업 뉴스케일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어 이해 상충 우려도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342,000
    • +0.54%
    • 이더리움
    • 3,508,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52%
    • 리플
    • 2,120
    • -0.14%
    • 솔라나
    • 128,800
    • +0.39%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253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51%
    • 체인링크
    • 14,040
    • +0.79%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