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에 6곳 참여…SKT·KT·카카오 대형 컨소시엄 꾸렸다

입력 2026-08-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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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 6개 사업자.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의 모두의 AI 사업에 참여한 6개 사업자.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AI 서비스 구축 사업인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6개 컨소시엄(사업자)이 참여했다. 카카오는 LG 계열사와 손잡았으며 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사와 함께한다. 독파모 3차 평가에 진출한 SK텔레콤은 SK그룹 계열 AI 기업들을 모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 공모 결과 총 6개 사업자 제안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관련 사업 접수는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됐다.

모두의 AI는 비용·이용량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쓸 수 있는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은 독파모 기준에 부합하는 국산 AI 모델을 50% 이상, 자사 모델이 아닌 다른 국내 기업 모델도 30% 이상 활용해야 한다.

독파모 2차 평가를 통과한 SKT는 AI 풀스택 기업 엘리스그룹, AI 검색·에이전트 기업 라이너 등 SK그룹 계열 AI 기업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렸다. SK브로드밴드, 티맵모빌리티, 굿닥, 노타, 셀렉트스타, 페르소나AI, 사운더블헬스코리아, 신한카드, 알프레드, 에이투시스, 에임인텔리전스, 채널코퍼레이션, 하나카드,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 해빗팩토리, 해시드벤처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과 참여한다.

독파모 3차 평가에 참여하지 않는 주관사는 독파모 경험이 있는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KT는 독파모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와 2차 평가에서 탈락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해 다음, 딥서치, 래블업, 리벨리온, 매스프레소, 무신사, 베슬AI코리아, 비씨카드, 솔트룩스, 액션파워, 엔씨AI, 직방, 커넥트웨이브, 한국교육방송공사 등과 함께한다.

카카오는 LG그룹 역량을 결집했다.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을 비롯해 퓨리오사AI, 데이원컴퍼니, 루닛,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웍스피어유한책임회사, 원더풀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크라우드웍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스트소프트는 메가존, 비드래프트, 슈어소프트테크, 와이즈넛, 이스트에이드,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이 외에도 엠케이디, 제논 등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의 적합성 검토, 서면 평가(적부 심사), 발표 평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후 협약 체결 및 베타 서비스 등을 거쳐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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