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출신’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사의 표명…추미애 시절 발탁

입력 2022-08-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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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공동취재사진)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공동취재사진)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된 이상갑 법무실장이 법무부를 떠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으로 2020년 추미애 전 장관의 법무부에 ‘탈검찰화’ 차원에서 임명됐다. 이 실장은 고위 외부개방직으로 공무원법에 따라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된다.

이 실장은 추 전 장관 시절 인권국장에 발탁됐다가 이후 지난해 8월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체제에서 법무실장으로 임용됐다. 그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 소송 등을 총괄했다.

5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탈검찰화 기조 폐지’ 입장을 밝히며 법무부 안팎에서는 이 실장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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