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앞둔 尹, 대통령실 소규모 개편…김은혜 합류하나

입력 2022-08-14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일부 기능을 보강한 새로운 대통령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김은혜 전 의원의 대통령실 합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14일 대통령실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8월 17일)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중심으로 한 기능 강화를 검토 중이다.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실상 경질되면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예고됐으나 이보다 앞서 소폭의 인적 쇄신이 먼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실의 기능 강화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0%대까지 하락한 가운데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특단의 대책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역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도 '변화와 쇄신'보다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연합뉴스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통령실이 인재를 추가로 영입, 기능을 보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김은혜 전 의원의 추가 발탁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김은혜 전 의원.  (연합뉴스)
▲김은혜 전 의원. (연합뉴스)

인수위 시절 당선인 대변인으로서 활약했던 김 전 의원을 영입, 집권 초기 취약점으로 지적된 대통령실의 홍보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비롯해 홍보진을 유지하면서 김 전 의원을 특보방식으로 임명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제3의 직제를 신설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대적인 물갈이 대신 소폭의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등은 자리를 지킬 것으로 관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32,000
    • -2%
    • 이더리움
    • 3,315,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303,300
    • -0.49%
    • 리플
    • 1,897
    • -0.94%
    • 솔라나
    • 135,700
    • -2.23%
    • 에이다
    • 277
    • -3.15%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2.9%
    • 체인링크
    • 15,410
    • -1.28%
    • 샌드박스
    • 47.4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