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근로자 목소리 경영에 반영할 노동이사 임명

입력 2022-08-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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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자료제공=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경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높일 노동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전문적인 물재생센터 운영과 물산업 및 물재생기술 개발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서울시 투자기관이다.

노동이사는 공단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의견을 대변하고 노사상생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사회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공단의 노동이사후보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노동이사의 기본 자격은 “공단에서 1년 이상 재직한 노동자”로 규정돼 있다. 이에 공단 출범 후 1년이 지나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지원자가 발생해 올해 처음으로 노동이사를 선출하게 됐다.

이번 노동이사는 전체 노동자를 대상으로 선거를 시행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최종 후보자 중 2인을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했다. 임명된 노동이사는 권형구 서남센터 현대화팀, 오해동 탄천센터 수처리팀으로 임기는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박상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첫 노동이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근로자와 경영진 간 협력과 상생을 이끌어 달라”며 “앞으로 노동이사와 함께 우리 공단의 윤리경영, 투명경영, 책임경영을 실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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