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화산 ‘사쿠라지마’ 분화...최고 5단계 ‘피난’ 격상

입력 2022-07-25 0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출 돌 2.5㎞ 날아가...일부 지역 주민에 피난 명령 내려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화산섬 사쿠라지마 화산이 24일(현지시간) 분화한 모습. 가고시마/AP뉴시스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화산섬 사쿠라지마 화산이 24일(현지시간) 분화한 모습. 가고시마/AP뉴시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 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 5분께 분화했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화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분출된 돌이 분화구에서 2.5㎞까지 날아갔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화산 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있다며 '분화 속보'를 발령하고 분화 경계 레벨을 기존 레벨 3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레벨5 '피난'으로 올렸다.

일본 당국이 레벨5로 격상한 것은 2007년 '분화경계 레벨' 제도를 도입한 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사쿠라지마에는 처음이다. NHK에 따르면 이날 저녁 당국은 사쿠라지마의 아리무라초와 고리초의 일부의 합쳐 총 33가구의 51명에 피난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지각변동 등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14년 때와 같은 대규모 분화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분화경계 레벨'을 레벨5로 높인 것은 큰 분석이 2.5㎞를 넘어 날아간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1914년 대분화 하면서 5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당국은 이 일대 지각 변동이 여전히 관측되고 있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분화로 인한 인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엔비디아 칩 사도 꽂을 전기가 없네...몸값 뛰는 '맞춤형 칩·전력기기株'
  • 급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SNS 규제 '입법 난항'…연령 제한·플랫폼 기업 책임 놓고 이견
  • 여성이란 타이틀 대신 ‘오로지 실력으로’...그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 전국 대부분 비⋯제주 최대 60㎜ㆍ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18,000
    • +3.85%
    • 이더리움
    • 3,257,000
    • +6.19%
    • 비트코인 캐시
    • 378,000
    • +3.76%
    • 리플
    • 1,759
    • +2.99%
    • 솔라나
    • 128,800
    • +3.7%
    • 에이다
    • 265
    • +4.33%
    • 트론
    • 429
    • -0.92%
    • 스텔라루멘
    • 224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3.51%
    • 체인링크
    • 15,480
    • +5.02%
    • 샌드박스
    • 60.51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7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76
    • 4 Elysium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