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원ㆍ달러 환율, 5원 상승 출발 예상…약보합권서 등락

입력 2022-07-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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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2-07-19 07:5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키움증권은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8.85원으로 5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주택지표가 부진했던 가운데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상 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7월 NAHB주택시장지수는 5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주택지표 부진과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7월 FOMC에서 1.0%포인트 금리 인상 기대를 낮춘 점이 공격적 긴축 우려를 완화시키며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로화는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 과정이 진행되면서 달러 대비 반등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5원 상승 출발을 예상하나 달러 하락 등을 고려할 때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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