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증편

입력 2022-07-18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번 달 1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주 4회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칭기즈칸의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이번 달 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주 4회로 두 배 증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35분에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98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의 약 45%가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기암괴석 및 초원과 야생화로 둘러싸인 천연자연에서 승마, 낚시를 즐기고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유목민 체험도 할 수 있다.

몽골은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조치 해제 국가로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 없이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으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다음 달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PC 및 모바일에서 인천~울란바토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10월 31일 출발 한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9월 30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손님 대상 몽골브랜드 GOBI 캐시미어 제품 5% 할인 △이번 달 31일까지 동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색동크루 이모티콘 증정 △9월 30일까지 신한은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0,000
    • -1.24%
    • 이더리움
    • 4,685,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0.17%
    • 리플
    • 3,115
    • -1.77%
    • 솔라나
    • 203,000
    • -4.38%
    • 에이다
    • 640
    • -3.18%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373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20
    • -0.32%
    • 체인링크
    • 20,970
    • -2.01%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