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정치공작 45.2% vs 정당한 결정 43.6%

입력 2022-07-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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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정치공작 45.2% vs 정당한 결정 43.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12~13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대표의 징계를 놓고 ‘특정 세력이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정치 공작’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45.2%였다. ‘의혹에 따른 정당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43.6%였다. 모름·기타 답변은 11.2%였다.

이 대표 지지자들이 많은 20대 남성(65.0%), 30대 남성(61.9%) 사이에서는 ‘정치공작’이라고 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반면 20대 여성(64.9%)과 30대 여성(47.7%)은 ‘정당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대표는 22.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0.4%, 나경원 전 의원이 12.0%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이재명 의원(38.6%)이 꼽혔다. 이어 박용진 의원(15.6%), 박주민 의원(8.8%)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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