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상반기 온라인 디저트 판매 26% ↑

입력 2022-07-11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출시...친환경 종이 패키지도 적용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올해 상반기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등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작된 홈카페, 홈디저트 문화가 일상 속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가운데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원재료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저트의 성장세는 일반 베이커리 및 디저트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다.

신세계푸드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파베 초콜릿(생초콜릿)의 쫀득한 식감을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단맛은 줄이고 카카오의 진한 향을 제대로 구현했다. 파베 초콜릿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동물성 크림을 사용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 없이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케이크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새롭게 적용해 환경도 고려했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카카오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G마켓, SSG닷컴,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온라인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18,000
    • -1.89%
    • 이더리움
    • 4,62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3.61%
    • 리플
    • 730
    • -2.67%
    • 솔라나
    • 195,300
    • -5.33%
    • 에이다
    • 654
    • -3.54%
    • 이오스
    • 1,127
    • -3.68%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0
    • -3.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3.87%
    • 체인링크
    • 19,740
    • -4.04%
    • 샌드박스
    • 636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