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만점’ 서울 따릉이 올해 3000대 더 달린다

입력 2022-06-2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량 지난해 대비 38.3%↑…올해 3000대 추가
이용 많은 6~10월 대비 1000대 우선 배치

▲서울시 대표 공공 자전거 '따릉이'.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대표 공공 자전거 '따릉이'.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의 대표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가 올해 말까지 추가로 서울을 누비게 됐다.

27일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따릉이 3000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 1~5월 중 따릉이 이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량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17일 시는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6~10월에 대비해 신규 물량 1000대를 우선 현장에 배치 완료했다.

신규 따릉이 2000대는 9월부터 차례로 도입해 연말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또, 노후 따릉이 3000대는 11월부터 교체를 시작한다.

시는 따릉이 이용수요와 회원 수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따릉이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4만 1500대가 운영 중이다. 대여소는 작년 2600곳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250곳이 추가 설치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최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따릉이는 없어서는 안 될 친환경 단거리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따릉이도 적시에 교체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또한 지속적인 신규 확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69,000
    • +0.47%
    • 이더리움
    • 4,48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5%
    • 리플
    • 752
    • +3.58%
    • 솔라나
    • 211,500
    • +0.28%
    • 에이다
    • 726
    • +8.85%
    • 이오스
    • 1,163
    • +3.19%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0.82%
    • 체인링크
    • 20,470
    • +2.56%
    • 샌드박스
    • 66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