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야외작업자 위한 자외선 노출 예방 용품 지급

입력 2022-06-22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선스틱 제품을 바르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새로 지급된 선스틱 제품을 바르고 항공기 정비 및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최근 항공기 운항 횟수 확대로 항공기 정비 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정비사들의 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현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외선 차단 용품 지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품 지급은 특히 최근 일찍 찾아온 한여름 날씨로 인한 폭염으로 그늘이 많지 않은 공항 현장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에게 근로자들의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고, 뜨거운 자외선 햇볕에 대비한 안전 운항 정비업무 수행을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급하는 선스틱 제품은 스틱 안에 수분을 안정화한 기술로, 피부 도포시 수분이 터지듯 함께 펴발라져서 증발되는 기화열이 시원한 감각을 선사하며, 휴대가 간편해 야외 작업 중에도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좋은 제품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복날 전후로 팥빙수, 떡볶이 제공 등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와 지난해에는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을 전 공항 현장 작업자들에게 지급해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동계 한파 시기에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한 방한 조끼, 방한화, 방한 패딩, 멀티 두건, 방한 귀마개 용품을 지급하고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여름도 폭염과 강한 자외선을 동반한 더위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안전 운항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비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고객들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모실 수 있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98,000
    • -1.49%
    • 이더리움
    • 4,612,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5.3%
    • 리플
    • 740
    • -0.4%
    • 솔라나
    • 201,200
    • -3.5%
    • 에이다
    • 680
    • -0.15%
    • 이오스
    • 1,120
    • +0.63%
    • 트론
    • 166
    • -1.19%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100
    • +0.8%
    • 체인링크
    • 20,080
    • -2.1%
    • 샌드박스
    • 646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