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 TV’에 담긴 거장 작품…“예술적 가치로 고객경험 확대”

입력 2022-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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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나흘간 스위스서 ‘아트바젤’ 참가
LG 올레드 TV에 미술계 거장 작품 담아 전시
아니쉬 작품 담은 ‘올레드 R’ 10점 한정 판매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에서 관람객들이 현대미술 거장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LG 시그니처 올레드 R에 담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에서 관람객들이 현대미술 거장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LG 시그니처 올레드 R에 담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예술적 가치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바젤 2022’에 참가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트바젤은 ‘예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큰 국제 아트페어다. 올해는 전 세계 40여 개국의 갤러리 300여 곳이 참여한다.

현대미술의 거장 ‘아니쉬 카푸어’는 이번 아트바젤에서 색에 관한 탐구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담은 롤러블 올레드 TV를 전시했다. 작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특성을 고려해 이 작품을 기획했다.

그 결과 TV의 화면을 말고 펼치는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인 색상의 변화가 표현돼 관람객들은 예술적 영감을 느끼고, TV 자체가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미술 거장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영상제공=LG전자)
▲현대미술 거장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영상제공=LG전자)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리슨 갤러리(LISSON GALLERY) 부스’에서 전시하며 총 10점 한정 판매한다. 제품 본체 외관에는 작가의 서명과 고유 번호를 각인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에 아카다미아 미술관에서 열린 아니쉬 카푸어 회고전에서도 작가의 대표작들을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아니쉬 카푸어는 세상에서 가장 검은색으로 알려진 반타 블랙(VANTA Black)의 독점권을 갖고 있을 정도로 색채에 조예가 깊다. 그는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작품활동을 하며 “매우 풍부하고 높은 수준의 색상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오혜원 LG전자 HE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아니쉬 카푸어뿐 아니라 데미안 허스트, 잉카 일로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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