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6만3000원도 깨졌다…1년 7개월만 장중 최저가

입력 2022-06-13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1년 7개월 만에 장중 6만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9%(1400원) 내린 6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6만2300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오른 상태다.

삼성전자가 장중 6만3000원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면서 저점을 낮춰왔다.

최근 달러 강세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등 악재가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10일 3.60% 하락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 법안 취소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은 정치적 이유로 의회에서 표류 중이다. 상·하원이 병합 심사를 벌이고 있지만 작업이 늦어지면서 법안 처리가 무산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59,000
    • +0.98%
    • 이더리움
    • 4,10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0.66%
    • 리플
    • 706
    • -0.56%
    • 솔라나
    • 204,500
    • -0.15%
    • 에이다
    • 616
    • -0.48%
    • 이오스
    • 1,081
    • -1.91%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89%
    • 체인링크
    • 18,640
    • -1.84%
    • 샌드박스
    • 58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