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회의체 신설되나

입력 2022-05-31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혁신 회의체가 신설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31일 현재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

윤 대통령은 기업 규제 혁신을 여러 차례 약속한 바 있다.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선 윤 대통령은 “모래주머니를 달고서 글로벌 시장에 가서 경쟁하고 뛰기 어렵다.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또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겠다”고 언급하면서 규제혁신을 위한 회의체가 대통령이 주재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상목 경제수석이 전날 브리핑에서 “민간 의견을 듣는 창구를 만들고 소통하는 방향은 당연하다”고 밝힌 것까지 종합하면 대통령이 이끄는 민관 합동 회의체라는 규모 있는 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려이 말씀하신 이상 규제를 점검하는 회의는 필요하다”며 “현재는 공식적으로 회의체 이름과 성격, 구성원은 정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80,000
    • +3.52%
    • 이더리움
    • 4,47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2.96%
    • 리플
    • 741
    • +4.66%
    • 솔라나
    • 208,300
    • +5.68%
    • 에이다
    • 701
    • +8.35%
    • 이오스
    • 1,148
    • +6.3%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65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78%
    • 체인링크
    • 20,440
    • +5.04%
    • 샌드박스
    • 653
    • +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