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이 골프로…XGOLF, ‘쇼골프 여의도점’ 오픈

입력 2022-05-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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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여의도점 모습.  (사진제공=XGOLF)
▲쇼골프 여의도점 모습. (사진제공=XGOLF)

최근 국내 골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T기술을 접목한 구질분석기를 도입하는 연습장이 늘고 있다.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는 실내 골프연습장 ‘쇼골프 여의도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의도점은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 이은 쇼골프 2호점이다.

XGOLF는 정형화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놀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컨셉으로 내걸었다. 여의도 63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 여의도점’은 화려한 분위기의 그래피티와 그린라이트, 스탠드 테이블 등 재미요소를 부각했다.

그물망 전면에는 타겟을 부착해 명중 시 경쾌한 타격음을 들을 수 있다.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겟을 마련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습할 수 있다.

특히 6층 전 타석에는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의 ’MEVO+’가 설치됐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로, XGOLF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MEVO+를 통해 내장객은 본인 볼의 발사 속도와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의 스윙데이터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XGOLF 본부장은 “쇼골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은 여의도점 오픈은 XGOLF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뚜렷한 행보”라며 “골프업계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골프문화를 새로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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