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본예산 편성 때 초과세수 반영 못 해…실적 생각보다 많이 증가"

입력 2022-05-19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예산 제출 시점, 작년 8~9월…실적 충분히 고려 못해"
"법인세 작년 전망보다 20조 더 들어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53조 원에 달하는 초과세수 규모에 대해 "올해 세수 실적이 생각보다 굉장히 크게 증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올해 초과세수에 대해 "올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작년에 대규모로 초과세수가 나오는 걸 충분히 반영 못 한 상태에서 전망했다"며 "올해 예산 제출 시점이 작년 8~9월이었기 때문에 실적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던 기술적 한계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몇 개월이 지나면서 보니 애초 생각보다 실적이 세수 실적이 굉장히 크게 증가했다. 법인세는 작년 전망보다 현재 20조 원 정도가 더 들어오고 있고 중간예납제도 등을 고려하면 확실히 실적이 벌써 30조 원 넘게 잡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말, 올해 초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특별상여급 지금이 많아 근로소득세도 많이 잡혔다"며 "고용 증가와 임금 상승 등이 깔려있어 올해 보면 10조 원 정도 더 걷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기재부가 양도소득세에 대해 전망할 때는 작년보다 시장이 침체해 14조~15조 원 정도 적게 잡힐 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적이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잡히고 있다"며 "다 해서 53조 원 정도로 측정됐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80,000
    • -0.26%
    • 이더리움
    • 3,45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26%
    • 리플
    • 2,104
    • -0.94%
    • 솔라나
    • 126,900
    • -1.4%
    • 에이다
    • 369
    • -1.86%
    • 트론
    • 484
    • +0.41%
    • 스텔라루멘
    • 250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1.39%
    • 체인링크
    • 13,890
    • -1%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