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1억7000만 원 전달

입력 2022-05-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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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이 어린이날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1억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왼쪽)와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빗)
▲코빗이 어린이날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1억 7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왼쪽)와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참여했다. 올해 기부금은 코빗이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3 비트코인(BTC)에 전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2500만 원을 더해 총 1억7000만 원을 마련했다.

코빗은 지난해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국내 최초 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에 대한 작명권을 NFT로 제작, 이에 대한 경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코빗은 향후에도 지속해서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빗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200억 원을 기부한 넥슨을 비롯한 500여 개 기업과 1만여 명의 시민이 협력해 2016년 4월에 개원한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재활병원의 운영 법인인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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