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인싸 되세요”···이마트, ‘스탠리X위글위글’ 캠핑용품 단독 출시

입력 2022-05-08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SNS를 화려하게 물들일 ‘여심 자극’ 캠핑용품이 이마트에 상륙했다.

이마트는 최근 2년간 급성장한 캠핑 용품 시장을 공략할 올해의 캠핑 아이템으로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일러스트레이터 ‘전황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캠핑 용품 브랜드 ‘스탠리’ +166% △캠핑 소품 +145% △그릴/BBQ용품/장작 +18% △캠핑 텐트 +24% △캠핑 체어 +13.2% 등 캠핑 관련 용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번 신상품은 신세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플랫폼인 이마트, SSG닷컴, G마켓 3사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우선 20~30대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위글위글’과 북미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스탠리(Stanley)’ 콜라보 상품 4종을 단독 기획해 9일부터 판매한다.

‘위글위글’은 톡톡 튀는 컬러와 스마일 플라워, 랍스터 등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높은 명도와 채도의 밝은 컬러감으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아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탠리X위글위글 워터저그 3.8L'(5만9000원)는 ‘위글위글’의 대표적인 파랑, 노랑, 빨강 컬러를 ‘위터저그’에 입히고 워터저그 캐리백을 함께 구성했다. ‘워터저그’는 얼음을 60시간 유지하는 성능으로 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 4월 말에는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터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그리는 전황일 작가와 협업한 ‘스탠리X전황일 아이스박스 15L'(9만4000원)와 ‘스탠리X전황일 워터저그 7.5L'(6만4000원)도 선보였다.

감성 캠핑을 즐기는 2040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이마트가 단독으로 준비한 크림과 올리브그린 색상에 전황일 일러스트를 입혔다. 올리브 그린 색상의 아이스박스는 출시 5일만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다.

이마트는 10일 저녁 8시부터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스탠리X위글위글’ 상품 론칭 기념 라방을 진행한다.

‘스탠리X위글위글’ 콜라보상품 10% 할인 및 시청 인증 시 추가 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스탠리 워터저그(7.5L, 샌드베이지/피치휩 색상)는 시청 쿠폰 포함 3먼7050원 핫딜가로 판매한다. 추가로 ‘위글위글’과 협업한 거실화, 쿠션, 이불 등 패브릭 상품도 최대 33%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김경환 이마트 캠핑용품 바이어는 “캠핑문화가 무르익어 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해 단독기획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1,000
    • -1.83%
    • 이더리움
    • 4,487,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51%
    • 리플
    • 741
    • -1.85%
    • 솔라나
    • 196,000
    • -5.13%
    • 에이다
    • 654
    • -2.97%
    • 이오스
    • 1,187
    • +1.02%
    • 트론
    • 173
    • +2.98%
    • 스텔라루멘
    • 16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1.11%
    • 체인링크
    • 20,300
    • -4.92%
    • 샌드박스
    • 645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