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 증권·저축은행 결합한 ‘여의도 금융센터’ 오픈

입력 2022-05-0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올금융그룹이 2일 그룹 내 최초로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 증권-저축은행 복합점포 ‘여의도 금융센터’를 오픈했다.

‘여의도 금융센터’는 여의도 다올투자증권 영업부에 다올저축은행 목동지점이 입점한 형태다.

양 지점 모두 이미 많은 고객들이 거래하고 있기에 증권사 고객은 예금 및 대출 관련 상담이 가능해졌고, 저축은행 고객은 주식 거래 및 금융상품 등 증권서비스를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원스톱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진 셈이다.

여의도 지역은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로서 금융기관이 입점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이다. 특히 직장인과 사업체가 많아 신규고객 창출에도 매우 유리하다. ‘여의도 금융센터’는 계열사간 협업과 유리한 영업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영업채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유진저축은행을 인수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섰다. 증권,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상호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량 저축은행을 그룹 계열사로 맞이하며 ‘증권-저축은행 복합점포’라는 새로운 시도가 가능했다”며, “전 계열사 역량을 집중해 보다 편리하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올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78,000
    • +0.31%
    • 이더리움
    • 4,484,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3%
    • 리플
    • 750
    • +0.4%
    • 솔라나
    • 204,900
    • -1.44%
    • 에이다
    • 672
    • -0.15%
    • 이오스
    • 1,172
    • -6.24%
    • 트론
    • 170
    • +2.41%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0.74%
    • 체인링크
    • 20,910
    • -0.71%
    • 샌드박스
    • 655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