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새정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6%대 급등

입력 2022-04-28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장중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 21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6.18%(1300원) 상승한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요금 현실화'를 비롯한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에너지정책 정상화를 위한 5대 정책방향' 브리핑을 열고 원가주의 요금원칙 확립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인수위는 전기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ㆍ인력을 강화하고, 전기요금의 원가주의 요금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의 독점적 판매 권한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해 5조8601억 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도 적자 폭이 확대되면서 1분기에만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적자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65,000
    • +0.27%
    • 이더리움
    • 4,64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3.4%
    • 리플
    • 3,082
    • +1.18%
    • 솔라나
    • 197,500
    • +0.36%
    • 에이다
    • 641
    • +2.56%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40
    • +0.44%
    • 샌드박스
    • 2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