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37억 투입해 자동화 항만 기술개발 '속도'

입력 2022-04-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정부가 국내 자동화항만 도입을 위해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 운송시스템과 타이어형 크레인 자동화 및 안전모듈 등 2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하면서 화물을 보다 효율적이고 24시간 동안 중단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항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부산항과 인천항 일부에만 자동화 장비들이 도입돼 있다. 항만에서 이뤄지는 전체 물류 처리 과정을 완전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내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해수부는 총 537억 원을 투입해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 운송시스템과 타이어형 항만 크레인 적용 자동화 안전모듈 개발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날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토탈소프트뱅크, 에스엠에이치와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및 안전모듈 개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및 안전모듈 개념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 운송시스템이 도입되면 부산항 신항 등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부두의 화물 운반 차량이 자율협력주행 기반으로 전환된다.

타이어형 항만 크레인 적용 자동화 안전모듈이 개발돼 현장에 배치되면 평택항, 울산항 등 중소형 항만에서 주로 사용되는 타이어형 항만 크레인을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적인 기반이 마련된다.

해수부는 앞서 스마트 컨테이너, 터미널 간 환적화물 자동운송시스템 등 자동화항만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자동화항만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광양항에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도 구축하고 있다.

김창균 해수부 항만국장은 “앞으로도 국내에 자동화항만을 더 신속하게 도입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靑 "李-여야 지도부, 쿠팡·홈플러스 사태 초당적 협력키로"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출시 연기
  • 2차 종합특검법 본회의 통과…내란 수사 재점화
  • '체포 방해' 윤석열 징역 5년…재판부 판단 근거는?
  • 황사·스모그 겹쳐 '나쁨'…서울 도심 뿌연 하늘 [포토로그]
  • ‘명분 쌓기’ 끝난 BNK금융, 빈대인 후보 추천 38일 만에 ‘늑장 공시’
  • 강남 구룡마을 대형 화재 진화 국면…이재민 속출
  • 작년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평당 5269만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1.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064,000
    • -0.56%
    • 이더리움
    • 4,88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1.94%
    • 리플
    • 3,061
    • -0.87%
    • 솔라나
    • 211,300
    • -0.47%
    • 에이다
    • 580
    • -2.03%
    • 트론
    • 453
    • +0.89%
    • 스텔라루멘
    • 337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40
    • -1.39%
    • 체인링크
    • 20,370
    • -0.24%
    • 샌드박스
    • 180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