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올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22-04-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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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다음달 열리는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허 집행위원장은 부산 영화의전당 프로그램 디렉터를 지낸 영화평론가 출신이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은 1962년부터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칸영화제 사이드바 섹션이다.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장, 단편 영화 10편 내외를 선정해 소개한다. 이후 비평가주간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낸다.

국내 장편 영화 중에서는 양윤호 감독의 ‘유리(1996)',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1998)', 정지우 감독의 ‘해피 엔드(1999)',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2002)',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2010)', 한준희 감독의 ‘차이나타운(2014)' 등 11편이 초청됐다.

이창동 감독도 2011년 비평가주간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부문 폐막작으로는 배두나 주연의 ‘다음 소희’가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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