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입력 2022-04-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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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한 셀트리온은 최근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임상 대상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CT-P42와 아일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의 비교 임상을 진행하며, 연내 결과 확보 후 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1년 기준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1조5000억원(93억 8470만 달러이다.

아일리아의 물질 특허는 미국에서 2023년 11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각각 종료되며, 셀트리온은 이에 맞춰 CT-P42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환자 모집을 비롯한 개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항암제 분야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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