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팬카페, 악플러 30여명 무더기 고발

입력 2022-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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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프로필 사진. (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김건희씨 프로필 사진. (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지지자들이 김 여사과 관련 뉴스 등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승환 건사랑 운영자는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 김씨에 관해 악성댓글을 쓴 누리꾼들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건수는 12건이며, 중복되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혐의를 받는 네티즌은 6~7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팬카페 ‘건사랑’ 홈페이지에도 “드디어 악플러 30여 명을 고발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들은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고발 인원이 많아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플러들을 고발하겠다. 모든 악플러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만히 있어도 세상이 잘 돌아갈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며 “하지만 현장에 나와보면 지금도 좌파들은 무서운 조직력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장 시위에 참여가 어렵다면 온라인 투쟁이라도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운영진은 김 여사를 조준한 악성 댓글을 언급한 후 “저런 글이 온라인 상에서 퍼지는데 건사랑이 가만히 있어야겠느냐”며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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