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 연간 영업이익 1000억 달성 전망 ‘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2-04-13 08:20 수정 2022-04-13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이랜텍에 대해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2만6700원에서 3만8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랜텍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6억 원과 205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휴대폰용 케이스 매출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전자담배는 1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배터리팩 부문 성장도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랜텍의 20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161억 원, 978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휴대폰용 케이스 매출액 5505억 원, 전자담배 기기 3324억 원, 2분기부터 가정용 ESS 배터리팩 공급이 본격화되며 연간 약 700억 원의 매출이 추가돼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내 배터리팩의 어플케이션 확대(서빙 로봇, e-bike 등), 주요 고객사 내 전자담배 기기 시장점유율 확대, 사출물 고객사 확대 등이 이뤄진다면 연간 실적 추정치는 다시 한번 상향될 가능성도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0,000
    • -0.71%
    • 이더리움
    • 4,083,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4.11%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221,400
    • +1.98%
    • 에이다
    • 632
    • +0.32%
    • 이오스
    • 1,110
    • +0.09%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64%
    • 체인링크
    • 20,880
    • +8.52%
    • 샌드박스
    • 603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