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검수완박', 현명한 결정 기대했는데 대단히 유감"

입력 2022-04-12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대검찰청은 12일 민주당 정책의원총회 결정이 나온 뒤 “현명한 결정을 기대했는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간략히 입장을 냈다.

이날 민주당은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의총을 열고 검찰개혁 의제를 논의한 뒤 4월 국회에서 입법을 처리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이에 대해 별도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향후 국회 방문 등 적극적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까지는 “일단 의원총회를 진행한다고 했으니 지켜보는 게 도리일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김후곤 대구지검장은 전날 전국 지검장 회의를 마친 뒤 김 총장의 국회 방문 가능성에 대해 “당연히 있다”며 “의원과 국민에게 잘, 소상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니 특별한 전제조건 없이 (방문해)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할지도 주목된다. 김 총장은 "만약 검찰 수사기능이 폐지된다면 검찰총장인 저로서는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배수진을 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30,000
    • -1.75%
    • 이더리움
    • 3,150,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0.35%
    • 리플
    • 2,061
    • -2.51%
    • 솔라나
    • 126,100
    • -2.55%
    • 에이다
    • 371
    • -2.88%
    • 트론
    • 530
    • +0.38%
    • 스텔라루멘
    • 221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72%
    • 체인링크
    • 14,080
    • -3.23%
    • 샌드박스
    • 106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