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탄소중립 사회 위해 공동연구

입력 2022-04-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 전환 방안,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 정책포럼 개최 등 협업

대한상공회의소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협력해 에너지와 산업분야 정책 제언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에너지경제연구원(KEEI)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및 산업 정책 연구’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및 에너지 전환 방안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관한 공동 연구 △에너지 분야 현안 논의와 정책제언을 위한 정책포럼 공동개최 △연구인력 및 발간물 등 지식정보 교환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임진 대한상의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 원장은 “현재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도 경제성장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탄소중립 실현이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탄소중립과 ESG는 피해 나갈 수 없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라면서 “최근 심화하고 있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에너지 안보위기를 국내기업이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SGI는 2018년에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로 기업들의 올바른 상황 인식을 도울 수 있도록 경제 상황을 균형감 있게 진단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9,000
    • +0.17%
    • 이더리움
    • 4,744,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07%
    • 리플
    • 744
    • -0.13%
    • 솔라나
    • 204,200
    • +2.1%
    • 에이다
    • 673
    • +1.36%
    • 이오스
    • 1,161
    • -1.61%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1.64%
    • 체인링크
    • 20,300
    • -0.34%
    • 샌드박스
    • 655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