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양ㆍ음극재 증설 상향 기대 - 교보증권

입력 2022-04-11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보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ㆍ음극재 증설 상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22.30%(3만1000원) 높은 17만 원으로 제시했다.

11일 교보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이 테크투어 개최를 통해 발표한 내용을 강조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이 오는 2030년 양극재 생산은 41만5000톤에서 60만 톤으로, 음극재 25만8000톤에서 30만8000톤으로 기존대비 각각 +44.2%, +19.4% 증설계획을 상향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전방산업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인조흑연과 저팽창 음극재, 해외 양극재 공장 증설계획 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조흑연 음극재의 국산화를 통한 탈 중국 수혜, 자회사 피엠씨텍을 통한 원재료 수급강화와 세계최초 흑연화로 자동화와 연속흑연화로 방식 상용화로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극재는 하이니켈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 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NCMA)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리튬ㆍ인산ㆍ철(LFP), 코발트프리, 이저탈착장비(LLO) 제품 등 보급형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연속순환공침기술, 설페이트 프리(Sulfate-Free), 소송로 개발 등을 통해 공정기술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보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을 15% 증가한 5371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19.9% 빠진 273억 원으로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4,000
    • +0.08%
    • 이더리움
    • 4,739,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07%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3,100
    • +1.65%
    • 에이다
    • 670
    • +1.21%
    • 이오스
    • 1,156
    • -1.7%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0.84%
    • 체인링크
    • 20,230
    • -0.3%
    • 샌드박스
    • 65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