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륙 철도 활용해 유럽수출 화물 보낸다

입력 2022-04-08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왼쪽)과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왼쪽)과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LX판토스가 8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범유행에 따른 물류대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 등이 이어지며 유럽 수출입 물류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자 무역협회와 LX판토스가 뜻을 모은 것이다.

협회는 국내 최다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네트워크를 보유한 LX판토스와 협력해 해상-철로를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로 유럽향 화물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물을 먼저 러시아 또는 중국까지 해상으로 운송한 뒤, 열차로 옮겨실은 다음 시베리아횡단철도(TSR)·중국횡단철도(TCR)를 활용해 동유럽까지 운송하는 방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53,000
    • -2.32%
    • 이더리움
    • 4,778,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77%
    • 리플
    • 3,007
    • -2.91%
    • 솔라나
    • 195,700
    • -5.14%
    • 에이다
    • 633
    • -10.09%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4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20
    • -2.53%
    • 체인링크
    • 20,260
    • -4.61%
    • 샌드박스
    • 20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