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사내 벤처 육성…2022 유니커즈 추진

입력 2022-04-04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지난 1월 KT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후 두 번째 공동프로젝트인 ‘2022 UNIQUERS(유니커즈)’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유티커즈는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니크한 사람들’이란 뜻의 신한은행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KT와 함께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모집·심사·사업 고도화 및 인큐베이팅을 공동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신한은행·KT 임직원이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고 1, 2차심사를 통해 추후 최종 선발 예정이다.

부문별 시상은 신사업 아이디어 10개 팀, 은행 상품·서비스 아이디어 3개 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신사업 아이디어 대상(1팀)과 최우수상 수상팀(1팀)에게는 1년간 사업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 향후 독립 분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공동프로젝트에서 업의 경계를 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실천하고 고객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 융합 사업과 상품, 서비스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41,000
    • -1.09%
    • 이더리움
    • 4,08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4.18%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221,000
    • +1.66%
    • 에이다
    • 637
    • +1.43%
    • 이오스
    • 1,113
    • +0.36%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8%
    • 체인링크
    • 21,630
    • +12.36%
    • 샌드박스
    • 604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