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6개교 입주…세종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

입력 2022-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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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명 이용 규모…교육부 "학생 간 교류 증진 기대"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위치·배치도 (제공=교육부)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위치·배치도 (제공=교육부)

교육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에 행복기숙사 건립 추진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기숙사 확충 사업의 하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2개 사업에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에게 우수한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복도시 세종공동캠퍼스 사업은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로, 다수의 대학이 학교건물과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교육과 연구를 협력해 수행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도로 행복도시 4-2 생활권에 조성 중이며 3월 말 착공해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국제정책대학원, 공주대 등 6개 대학이 입주한다.

이번 행복기숙사는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에 1개 동 약 1만1000㎡ 규모로 사생실 및 입주자 생활편의를 위한 공용공간으로 마련된다. 약 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1인실 150명, 2인실 342명, 장애인실(2인실) 8명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7만 원이다. 총 사업비는 221억 7500만 원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복기숙사가 기존의 행복기숙사와는 달리 공동캠퍼스 내에 건립됨에 따라 학생들의 편의 및 학생 간 교류가 획기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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