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러·이란, 서방 제재 우회 조치 취할 것"

입력 2022-03-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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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10일(현지시간) 터키 중재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나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탈리아/AP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10일(현지시간) 터키 중재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나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탈리아/AP연합뉴스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서방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는 조치를 이란 등의 파트너와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제3차 아프가니스탄 주변국 외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안후이성 툰시를 방문 중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과 다른 가까운 파트너들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이 용납할 수 없는 (서방의 제재라는) 현상에 대한 규탄을 국제 논의장에서 끌어낼 뿐 아니라, 이 적법하지 못한 행동을 우회할 수 있는 실질적 행보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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