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으로 나눔 실천

입력 2022-03-28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나눔 실천에 나선다. 전달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겸직)과 이상호 이사장,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사)일과복지 권상칠 사무총장,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나눔 실천에 나선다. 전달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겸직)과 이상호 이사장, KMI사회공헌위원회 윤선희 이사, (사)일과복지 권상칠 사무총장, 자립준비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한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KMI는 지난 25일 (사)일과복지와 ‘간호 및 보건분야 인재개발 사업 후원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 보호하는 시설보호 등 2만5000여명의 아동 중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스스로 자립해야 한다. 일과복지에 따르면 매년 만 18세 보호 종료 아동은 260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42.3%가 기초생활수급자로 파악됐다. 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로 학업 유지, 자기계발, 생활 유지를 스스로 감당하며 자립하는 것에 어려움이 커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가운데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대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보건의료분야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간호인력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KMI 입사 희망 시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등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후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며, (사)일과복지에서 27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 경제적 여건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인재개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8,000
    • +1.46%
    • 이더리움
    • 4,899,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23%
    • 리플
    • 3,100
    • +0.49%
    • 솔라나
    • 203,700
    • +2.83%
    • 에이다
    • 689
    • +7.1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60
    • +0.2%
    • 체인링크
    • 21,200
    • +3.77%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